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웹(Web)이나 WWW에 대해서 많이 접하는 단어입니다. 웹은 인터넷이 발전함에 있어서 웹 1.0부터 오늘날에 웹 3.0까지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웹 1.0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# 웹 1.0이란?
웹 1.0(Web 1.0)은 WWW(World Wide Web) 발전에 첫 번째 단계를 나타냅니다. 1989년 후반 유럽분자물리연구소(CERN)에서 팀 버너스-리는 물리학자들이 공통의 하드웨어나 공통의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하이퍼텍스트 기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공유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월드와이드웹(WWW)으로 불렸습니다.
웹 1.0 시대는 대부분 사용자들이 정보를 단순히 일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였습니다. 그래서 사용자들은 뉴스, 논문 등 궁금한 키워드를 찾아서 읽기만 가능했습니다. 이 시기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, 넷스케이프와 같은 1세대 웹 브라우저들이 탄생하였으며, 구글, 야후와 같은 오늘날에 검색 포털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.
# 하이퍼텍스트란?
웹(Web)은 인터넷 서버에 올린 문서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‘하이퍼텍스트’문서 형식을 이용합니다. 여기서 말하는 하이퍼텍스트란 문서 내에 ‘하이퍼링크’라고 하는 다른 문서에 대한 참조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. 하이퍼링크는 쉽게 말하면 ‘링크’의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.
이러한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하는 데는 ‘HTML’이라는 전용 언어가 사용됩니다. HTML은 문서가 어떤 모양, 크기 등 어떠한 방식으로 웹사이트에 표시될지를 규약 또한 프로그램 언어입니다. 즉, 하이퍼텍스트는 다른 문서와 쉽게 연결이 되도록 한 링크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상으로 웹 1.0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. 다음 포스팅에서는 웹 2.0 및 웹 3.0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